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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일차, 1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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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넋이 나간듯 못 보던 tv와 영화 몰아보기로 밤을 새는 바람에 어제도 잊고 못 올렸다.
요즘 나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애니에 빠져 정주행하고 오늘 새벽 4시에 자고 일어나 김밥싸고 지금 스터디카페에 앉아있는데..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 집중력이 계속 떨어진다.
어제는 삼겹살 오늘은 김밥..엄마 노릇은 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내일은 인바디 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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