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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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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4시간. 금주.
컨디션 안좋아 운동패쓰하고 집으로~
저녁 한그릇 다먹고 푹 쉬었다.

등산 14키로. 금주
같이 한 동생이 너~무 먹고싶대서 중국집 ㅋㅋ 동네언니 불러서 같이 먹었는데 역시 산타고 먹는 밥이 최고!
저녁은 비빔면 해주고 몇 젓가락 깔짝.
요새 심각하게 오바한 체중을 느끼고 망연자실 중이었는데 같이 한 동생이 내 가슴에 일침을 놔준다 ㅋㅋㅋ
그래! 이제 물러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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