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하루 감사합니다~😁
박지현 상담심리사 넹^^음식과 감정 분리하는 연습할게요!감사합니다~
박지현 상담심리사 dieter_coco 저는 이그룹 도전자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식이장애도 있다는 생각에 들어와서 글보는데 너무 공감되요
선생님이 따뜻하고 진심어린 덧글도
저에게까지 도움이 되는것같아 덧글남겨요.
꼭..폭식식이장애 이겨내셔서 성공하세요! 응원응원
와 제가 말씀드린 부분 반영하셔서 아침 점심 식단에 밥 추가하셨네요^^ 너무 잘하셨어요~!! 이렇게 두끼 정도는 밥이 꼭 들어가 있어야 공복감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감정을 담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럴 때에는 음식과 내 마음의 감정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형제서열상 내가 맏이고 또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을 때마다 나는 없었으니 .. 당연히 서운하고 소외감느끼고 화도 많이 났을것 같아요. 이건 절대 이상한것도 아니고 다 지난일이니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아니예요.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먹는데 그 자리에 나는 없었다는 것. 그리고 그 음식을 남겨주지 않았다는 것.
나와 단둘이 있을 때에는 음식을 시켜주지 않고 동생들이 와야만 음식을 시켜서 먹을 수 있었다는 것.
머리로는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그 속에서 엄마가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 섭섭함. 소외감. 그리고 동생들에 대한 미움.. 여러가지 감정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건 내가 속이 좁고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재차 강조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 화가나고 속상했을 것 같아요.
점심 때 시켜 먹기로 했다가 나중에 동생 1이 나가서 그 부분이 없던 걸로 되자 다시 옛날 감정들이 올라와서 하루 종일 무기력하지 않으셨나 추측해봅니다.
나의 감정과 음식이 분리되지 않으면 자꾸 음식에 집착하게 되고
동생이 남긴 것을 내가 더 먹으며 사랑의 결핍감을 먹는 것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느꼈던 서운한 감정과 생각들을 적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고요.
또 어머니하고 대화가 잘 되신다면
내가 이런 이런 부분에 대해서 // 엄마가 날 챙겨주지 않고 동생만 챙기는 것 같아서 어렸을 때 너무 서운했어. 점심에 엄마랑 나랑 둘이 있을 때에 음식이 남을까봐 동생들이 오면 같이 시키자는 것은 알겠지만 내가 섭섭한 감정이 풀릴 때까지 둘이 있어도 맛있는거를 엄마가 시켜줬으면 좋을 거 같애. 나도 한 번쯤은 엄마를 독점하고 싶단 말야. (그냥 추측으로 써봅니다 ;;)
라고 말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대화가 잘 되신다면요!!
그럼 오늘도 다시 화이팅입니다. ^^
P.S. 내용은 전혀 길지 않아요. 이 정도로 적어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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