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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기관 다독임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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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착한칼로리 베트남 음식으로 외식하고

간식욕이 폭발했던 오늘...
저 빅파이 하나가 넘나 먹고싶어서 먹어줌 이거만 내가 진정 원햤던 것인데
옆자리 짝꿍이 귤줘서 먹고 뒷자리 짝꿍이 다크초코줘서 먹고
옆자리 짝꿍이 또 새콤달콤 줘서 먹고 옆에옆에 짝꿍이 크런키초코 작은 알갱이 줘서 먹고.....
....... 마이페이스 마이웨이 잘 실천하는 주의인데
오늘은 그들의 호의를 전부 다 넙죽넙죽 받아서는
받아두지만 않고 함께 즐겁게 먹어주기도 함

저 볶음밥은 애호박 계란 양파 버섯 넣고 굴소스 살짝 넣어 볶았는데 좀 맛이 매우 괜찮았음~!

오늘은 운동가는 날
열심히 운동해보겠다며
퇴근길 저녁 도시락 싸와서 먹었는데
볶음밥은 어제 아침으로 싸왔다가 입맛없어 안먹었던거
사과는 오늘 아침으로 싸왔다가 뱃속 시끄러서 못먹었던거
오늘 저녁을 위해 제대로 준비해온 애는 콜라비 뿐이라능..

열심히 먹으며 차가 넘쳐나는 퇴근길
이것저것 다 챙겨먹고
남은 깔라만시 주스 100미리 정도도 원샷했더니만
아직 반도 안왔는데 차 많아서 길도 좀 막히는데
운동레슨 시간 임박해오는데 쉬야 폭발지경...

오늘나의 구세주는 맥또널이었다는 건 비밀..
살포시 들러 토일렛만 이용하고 조용히 나왔다는 건 안비밀 ㅋㅋ

글고 지금 열심히 빡세게 운동하고 집에 가려 합니다
달님이 휘영청 동그랗게 이쁘게 밝군요~~ ^^
행복하고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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