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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후기] 그린티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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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아몬드브리즈의 풍미를 얹으면 더욱 빛이 날것 같은 음료를 고민하다가-이번여름 핫했던 샷 그린티라떼가 생각나더라구요. 당분없는 두유의 고소함으로변경하는 커스텀도 인기가 많았던터라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사실 어제 당충전을 많이 했으니 오늘은 라이트하게 언스위트로~😉😉)

# 준비물: 믹서기 혹은 쉐이커, 아몬드브리즈 바라스타 250ml, 녹차라떼파우더2TS(기호에 따라 양 조절 가능하시구용~^^),에스프레소 2샷(인스턴트 블랙커피도 OK~ 요즘 핫한 도깨비 공유씨가 선전하는 카누도 갠적으로 귀찮은 날은 괜춘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담을 컵..

원래 레시피라면 녹차가루와 아몬드브리즈를 쉐이커나 믹서기에 넣고 쉨키 쉨키~ 그동안 에스프레소 샷을 준비하는거죠~ (인스턴트 커피를 뜨거운물을 조금 넣고 녹여 준비 하셔도 괜춘하더라구요) 그런 뒤 곱게곱게 갈린 그린티에 샷을 샤샤샤 부워만 주면 그린티라떼 완성!!!!!
하지만 오늘은 더 간단히 샷준비와 샷추가를 빼고 그냥 아몬드브리즈와 녹차가루 쉨키 쉨키~ 완성!!
<개인적으로 샷을 추가하는걸 좋아하지만 샷을 뺀 이유는 오후에 커피선약의 관계로 샷은 생략~ 또 저희 조카한테 (11살)줄 때도 아이스트레이에 얼려주면 녹차 아이스크처럼 좋아하더라구요^^>

사먹는 기분을 내보려고 U달리통에 담아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칼로리 걱정도 없는 그린티라떼 이제 궂이 비싼돈 주고 밖에서 사먹을 이유가 없겠죠? 전 라떼만큼이나 그린티를 좋아해서 ⭐️벅스가서 그린티를 시키면 무지방우유에 시럽은 반만 넣어달라고 주문을 하곤 하는데 참 유난스럽다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달아서 반만 넣어달라 해도 얼음이 좀 녹은 후에 먹곤 했었거든요... 단걸 좋아하지만 커피나 차는 단게 별로라... 무튼 입맛에 딱 맞는걸 찾아서 좋습니다^^
사실 아몬드브리즈 나오고부턴 줄 곳 그냥 사서 마시긴 했지만 이렇게 뭘 만들어 먹진 않았는데.. 체험기회로 여러가지 맛을 보며 찾게 되니 좋네요~ 같이 공유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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