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궁이 집짓고 있는 날 이라 (그 날 전) 식욕이 엄청난데 솔직히 오늘 아침에 단백할시간 먹을까 말까 고민 무척했어요.. 아침부터 군것질이 너무 하고 싶은 거에요!!! 그래도 먹기로 한게 있으니 단백할시간을 먹고, 먹고 나서도 군것질 하고 싶으면 그때 군것질 하자! 이 생각으로 참고 단백할시간을 먹었는데

군것질 생각 단 일도 안나요 정말 단 일도!!! 제가 제 식탐을 못 이길까봐 견과류도 까놓고 시작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요즘나오는 프로틴바는 찐~득하고 딱딱하고 먹으면 이에 눌러붙거나 깨질거 같잖아요
단백할시간은 그럴 걱정 전혀없어요! 딱딱하지도 찐득하지도 않아요! 견과류 들어있는 브라우니 먹는 느낌!! 이가 안좋으신 저희 아버지도 고소한게 맛있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오늘 먹은건 하얀아이!

명색이 프로틴바인데 나트륨000!! 당류도 6g이라 써있지만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따르면 0%더라구요~ 프로틴바 답게 단백질 11g으로 하루 섭취 해야하는 단백질20%를 <단백할시간> 하나에서 섭취 가능하다니!! 그리고 기특하게도 식이섬유5g(20%)까지 들어있으니 단백질 채우면서 변비 걱정 할 일은 없겠네요!ㅎㅎ


제가 미각이 발달되지 않은건진 모르겠지만 견과류 맛이 강하지 않아요!! 분명 성분표엔 견고ㅏ류가 가~득 들어있는데
오늘먹은 하얀건 미숫가루?볶은 현미? 같은걸 먹는 느낌이였어요!!! 견과류를 못드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바 입니다😁


다신(다이어트신)덕에 오늘 아침도 든든한 한끼였네요! 식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