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계속 굶는 식이조절로 몸매관리를 하다보니 임신하고나니 75kg까지 살이 쪘어요. 출산하니 딱 4키로 빠지더라구요...ㅎㅎㅎ 조리원 및 독박육아를 거쳐 작년 6월쯤 64kg이 되더니 11월 말이 되서 겨우 60kg이 되었어요. 올해 4월이 돌잔치인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12월 1일부터 다신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칼로리 처방받고 처음엔 식단 조절부터 시작했어요. 물 2L씩 마시고 저녁 7시 이후 야식끊고를 실천하다보니 신기하게 일주일에 1kg씩 빠지더라구요. 아직까지 갈 길은 멀지만 4kg가 빠져서 더 힘내서 해보려구요.
찡핑 12월은 특별한 운동은 안했고 거의 식이조절이예요. 쌀밥안먹고 가끔 잡곡밥에 나물반찬, 주로 닭가슴살 고구마 연어 오리고기 샐러드 등등 탄단지 지켜서 먹고 7시이후로 안먹었구요, 운동은 가끔 실내자전거타고 그냥 앉았다일어났다 정도 했어요. 12월 말부터 일주일에 두 번 홈피티 받았구요, 홈피티받으면서 피티안받는 날은 실내사이클이랑 버피테스트 스쿼트 매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