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배고파서 눈이 번쩍 뜨였어요
소고기 등심 100g - 173kcal
사과 반쪽 - 52kcal
소이밀 (단호박) - 120kcal
이렇게 든든해도 겨우 345kcal !!
확실히 단호박은 맛의 레벨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번 후기에도 적었듯 저는 평소 두부는 좋아하지만 콩국수도 못먹을정도로 갈은 콩 초보자인데요~
그래서인지 풀레인으로 처음 소이밀을 접했을 때는 살짝 당황했었지요 물론 먹다보니 지금은 매력에 빠졌지만요~
어쨌든 그런데 단호박 맛은 확실히 달달한 맛과 호박 냄새가 추가되서 초보자인 저도 오잉?할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랑 먹으니 부담스럼지도 않고 후루룩 후루룩 스프같기도 하고 속도 든든해졌지만 일단 맛있더라구요
언제 다 먹었나 싶게 싹 비웠지 뭐에요
거기에 역시 콩은 콩인지 감감 무소식 저의 장도 쿠룩쿠룩 일을 하더라구요
얼마만에 느껴보는지ㅠ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의 적 변비도 퇴치!
맛도 골라먹는 재미가 생기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