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 본죽 / 혼자서 / 천천히 먹음 (20번 씹고 삼킴)
▪️신짬뽕죽 1/2 + 치즈토핑
▪️폭식X / 과식X / 약간 성에 차지 않는 포만감 (0 ~ 10 중에서 4)
▪️집에는 먹을 것이 없으니 큰 맘 먹고 지갑을 들고와서 죽집에 가서 점심을 해결했다 뜨겁지만 않으면 좀 더 천천히 음미할 수 있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입술이 다 갈라져서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이 고통스럽다 ㅠ.ㅠ)
한 그릇을 통째로 먹으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절반은 포장을 했는데, 그냥 다 먹었어도 되었을 것 같기도 하다
점심을 다 먹었는데도 음식물이 명치 아래까지밖에 차지 않은 느낌이라 약간 아쉽다... 적어도 포만감 정도가 6까지는 되어야 만족스러운데 지금은 5에도 못 미치는 것 같다ㅠㅠ
월급이 두둑히 들어있는 지갑을 들고 나쁜 소비를 하기 전에 얼른 집에 가야겠다 ^ㅡ^...
▫️무심코 편의점에 들어왔으나, 99칼로리바 3개와 하루견과 1개만 사고 무사히 유혹을 떨쳐냈다...!
사실 빵이 가득 쌓인 진열대 앞에서 5분가량 만지작거렸다 빵이 먹고 싶은데 적당히 먹을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