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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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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집 / 혼자서 / 아무 생각없이 빨리 먹음

▪️빵또아아이스크림 1개, 견과류 1봉, 통밀빵과 소고기샐러드로 만든 샌드위치 2개, 닭가슴살샐러드

▪️폭식X / 과식 / 적당한 배부름 (0 ~ 10 중에서 6.5)

▪️아 너무 배고팠다 ㅋㅋㅋㅋㅋ 죽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인가? 그래서 집에 와서 배고파져가지구 ㅠ.ㅠ
빵또아아이스크림이랑 견과류로 간식을 끝내려고 했는데 다 먹어도 아직 배고픈 느낌이 남아 있어서 다른 간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도 과자나 초콜릿보다는 통밀빵이나 샐러드가 더 좋을 것 같아서 통밀빵 2쪽과 샐러드도시락 2팩을 먹었다 (왠만한 다이어터들의 점심 한 끼를 간식으로 먹었네...?)
눈 앞에 놓여진 호두과자나 양파링, 초콜릿을 먹지 않고 그 보다 살짝 더 건강한 통밀빵과 샐러드를 먹었다는 점에서 내 의지로 나 자신을 조절했으니까 폭식은 아니다
간식으로 먹은 음식자체의 양은 많으나 칼로리는 과도하지 않고 포만감 정도도 딱 적당한 편이라서 과식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다 🤔 근데 아니라고 하기에는 양심에 찔리는 걸 보니 과식이 맞긴 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무사히 어제보다 더 나은 점심과 간식을 먹은 것 같다 비록 식사량은 아직도 많은 편이지만 나쁜 음식도 아이스크림밖에 없고...!
오늘 간식이 과식이었더라도 이미 먹었으므로 어쩔 수 없다 🤣 내일은 식사량을 조금 줄이는 쪽으로 해봐야겠다 오늘처럼 여러가지 음식을 많이 먹기보다는 하나의 음식을 적당량 먹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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