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운동을 하면 했지 식이조절을 잘 못 했어요. 그래서 허벌라이프를 먹기 시작했는데 다이어트를 할 때 아침을 굶으면 안 좋다고 해서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려고 더욱 열심히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쉐이크를 아침 저녁 먹고 점심만 일반식 반식하는것도 2달이 넘어가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때 마침 다신 9기 모집을 해서 좋은 기회다 하고 신청하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쉐이크를 마시는 것에 싫증이 난 상태여서 그런지 다신 9기를 도전하면서 밥에 정신이 홀려서 점심 때 많이 먹게 된적도 많고 유독 외식이 자주 있었어서 저녁에도 과하게 먹은 적이 많아서 그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전자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시고 식단을 굉장히 클린하게 드시는 걸 보고 정말 깊이 반성을 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운동도 막 힘들지 않은 정도로 여러가지 다양한 동작들을 해서 그런지 재밌게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많이 감량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