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후 고구마와 함께 했던 시간들~ 많기도 했네요ㅋ
다이어트 시작 후ㅠㅜ 좋아하던 빵과 밀가루, 과자 및 초콜릿을 의도적으로 끊고 있는 저에게 가장 큰 위기는 역시 한 두번씩 스트레스 받거나 입맛이 심심할 때 단 것이 당긴다는 것이었어요.
그럴 때마다 단 맛을 고구마로 달래 왔습니다.
단순히 한두개 쪄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른 음식들과 조합해 먹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땐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었지만 차마 먹을 수 없어서 살 안찌는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어 먹었고요
오늘은 마침 고구마+아몬드브리즈 조합의 라떼를 아침으로 먹었네요^^
이렇듯 원래 저는 엄마가 겨울에 고구마 쪄주셔도 텁텁하다고 절대 먹지 않았었는데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어느새 고구마 성애자가 되어 있더라구요.. 고구마가 이렇게 맛있는지 그땐 왜 몰랐을까 싶을 만큼 ;_;
그러나 이런 은혜로운 고구마에게도 단점이 있다면 역시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보관이..ㅠ
회사에 고구마를 가져가기 위해! 현재는 새벽 5시 45분에 일어나서 고구마를 잘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밥솥에 25분을 찌는데 그 과정이 간혹 번거로울 때가 있었고
특히 고구마를 잘못 보관한 날은 습기가 차서 한 봉지 중 2개~3개를 버리기도 하는 아까운 날도 있었어요..아 눙물..
해서 간편하게 포장된 다이어트용 고구마식품을 구매해볼까 생각하던 차에 달짝고구마 체험단 공고 보고 응모해봅니다!
얼마나 간편하고 맛있고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좋은지 직접 먹어보고~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전 이미 고구마순이니까요..ㅋㅋ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erena_the_starry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인스타여서 초라하지만 특별한 일, 좋은 것 기록하고 있어요~ㅋ 먹어보고 좋은 점, 맛은 어떤지 사진과 함께 올려볼게요~
p.s: 이번엔 알림 빵빵하게 ON 해두었어요~ 1등으로 주소 댓글달게요.. 뽑아주세용~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