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마흔을 훌쩍 넘기고 나니 왠만한 다이어트로는 쉽게 체중이 내려가질 않아요. ㅜ 끼니를 줄이면 3,4킬로는 쑥 빠지는 예전만 생각하고 하고 싶을때 시작 하면 금방 뺄수있다는 오만속에 살고 있었네요ㅜ시간은 나만 찾아오는지 금새 중년이되고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만난 딸들과 함께 폭풍같은 시간을보내고 나니 각종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살은 더 더 늘어나기만 하고ㅜㅜ 노력해봐도 이놈의 살은 빠질생각을 안하고,, 이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결국 의지력도 바닥을 치네요.ㅜ 이것저것 시작해 봐도 끝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깊은 늪에 빠진기분이에요.ㅜ 이번 도전으로 바닥을 친 자신감도 회복하고 과한 체중을 받드느냐고 고생한 무릎에게도 좀 가벼움을 선사하고싶어요. 여기저기 아프기시작했는데 갱년기가 오기전에 건강한몸과 정신을 되찾고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