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혹시나 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바디 측정했는데
체지방 0.7킬로. 근육 0.7킬로 빠지고
복부지방률 내장지방은 그대로더라구요ㅜㅜ
분명 난 많이 빠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정도 노력이면 내 기준 엄청난건데
아직 많이 부족한가 속상한 하루였어요~~
남편 출장 가서 밤운동 못 가고
아침에 둘째 얼집 보내고 후딱 한 40분 운동이 다예요....
아침 8시
계란찜. 밥 조금. 무생채
간식 12시
사과 1개
점심 2시
청국장. 밥. 나물들. 호박전. 고구마
간식 5시
커피. 몽쉘통통
저녁 6시
청국장. 밥 조금
과외할 때 학생들만 간식 주자 지키고 있었는데
몽쉘 학생이랑 같이 먹었어요ㅡㅡ
미션하면서 아메리카노만 내려 마셨는데
오늘 편의점서 달달 커피 사 먹고.....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와야죠...
너~무 눈에 띄는 변화를 제가 기대를 했었나봐요 흑
1달동안 빡쎄게 하는 것보다
도전이 끝나도
좋은 습관 유지해서 건강한 다이어터 되는 걸로
목표 수정했어요ㅋ 조급한 마음 버리는 걸로ㅎ
주말에 장 봐놓고 방치되어 썩어가고 있을지도 모를
양상추랑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손질하고 자야겠어요ㅋ
운동은
미션 하고
데드리프트 75회 . 런지 30회 추가요
그래도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은 건
목욜마다 오는 아파트 장날 매번 순대 떡볶이 사먹었는데 오늘은 장 보면서도 안 사먹었어요ㅎㅎ
다들 조급한 마음 버리시고
오늘도 수고한 님들 토닥거리며 하루 잘 마무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