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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10기 필수 미션] 17일차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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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따로 챙겨먹지 못 하고 막내아이 김 싸주면서 그냥 같이 먹었어요^^

이건 제가 다 먹은거 아니구요~~ 아는 엄마들끼리 카페갔는데 사주셨어요~~ 바나나랑 딸기, 와플은 4분의 1크기의 와플에서 반만 먹었으니 8분의 1먹은거네요~~

엄마들끼리 간단히 때운다고 이렇게 먹었네요~~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서 반만 먹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 기다리면서 챙겨간 하루견과 먹었어요^^

새우야채샐러드 먹으려다가 배고프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아이들 끊여주고 남은 짜파게티에 잡곡밥만 넣어 비벼먹었어요~~

아까 만난 엄마들 중에 두 명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유지어터들인데~~ 다이어트 중이라고 얘기하고 제가 힘들어던 점들 말하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많이 물어보고 배웠어요^^

오늘 저녁도 샐러드 먹으려다가 그냥 아이들하고 같이 먹은건 시간이 늦기도 했지만 엄마들이 너무 다이어트식으로 챙겨먹으려다보면 지속하기 힘드니까 원래 먹던 대로 먹되 양을 적게 먹으라고 조언해주어서 그냥 먹었어오~~
그래도 갑자기 양을 적게 먹음 배고파서 또 뭐 주워먹을까봐 밥 먹기 전에는 항상 물 2컵씩 먹고 밥 먹었어요~~ 역시 물이 포만감을 많이 주네여^^

운동은 틈틈히 쪼개어서 했어요~~
초보 감량반 멤버님들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쪼개서 하니 부담이 덜 되더라구요~~
학교에서 아이들 기다리며 얼굴에 철판깔고 걍 했어요 ㅎㅎㅎㅎ 이렇게 좀 하니 집에서는 남은거 몇개만 하면 되서 쉽게 클리어했답니다^^

오늘 둘째아이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먹을것이 땡겼는데 아이와도 잘 해결하고 ..
스트레스 받았다고 집에서 폭식하지 않고 바람쐬면서 유지어터들 만나 조언듣고..
초보 감량반 멤버님들이 응원해주신거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잘 버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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