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썸남 훈련소 이제 막 보낸 1인입니다.말이 썸남이지 여자란 여자는 하나도 몰라서 고생만시켜서 사귀는것 같이 하는중이지만 거의 4개월간 썸만탔네요...가기몇일전엔 상당히 충격적인 말까지해서요...코피 흘리는데 코로 생리하냐고...하고 툭하면 연락안하고 게임이나하고 제가 더 잘난거보면 질투하고 자기잘못은 하나도 모르고...되려 적반하장으로 삐지고...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져 버려서 훈련소나오는 날 당일 뻥 까버릴려는데 얼굴보고 깔려구요!툭하면 돼지돼지 거렸는데 남자들이 그렇게 자기가 놓친여자가 이뻐진걸 보면 후회를 한다면서요?자기애가 상당한 친구여서 울고불고 매달리는 모습보고싶네요.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해볼라고 신청합니다! 짧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