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하나있는 엄마에요~
사실 원래도 살집이 있는 체형이었는데
산후핑계로 열심히 먹다 만삭몸무게 찍고 갑자기 무섭더라구요
아기도 커가구 예쁜엄마가 되고싶기도 하구
멀리이사와서 친구도 없어 우울해하다 온전히 제 자신에게 신경쓰려구 다이어트 시작을 했어요
3월초에 79로 시작해서 저번주에 63찍구 일주일 쉬면서 놀러다녀서 65가 넘어버렸네요ㅜㅜ

1차 다이어트할때 저염식에 걷기 등산을 주로했는데
식이를 엄청 열심히 지켰네요
중간에 정체기도 오구 힘들었는데
그룹방 활동하며 버틸수있었던거 같아요

3달간 16키로 뺐다가 지금은 일주일간 쉬느라 2키로 다시 올랐네요; 시작할때부터 생일엔 꼭 놀러가자고 약속을 다해놓고 열심히 했거든요ㅎㅎ

생일이라 못만난친구 만나구 여행가느라 쉬어가는 한주였는데 생각보다 길게 쉬어버렸어요
갑자기 2키로가 뽱ㅜㅜ
한번 무너져서 흐름을 놓치니 다시 맘먹기가 쉽지 않네요
자꾸 하루하루 미루게 되는거같아요

다시한번 맘잡을 끈으로 다신 11기에 신청해봅니다
앞자리수 바뀌면 다시 쭉쭉 밀고나갈수 있을거같아요!
최종목표는 정상 몸무게에요
평생 과체중과 비만을 왔다갔다해서
정상몸무게 찍으면 유지할 힘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긴장도 되구요
힘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