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여자사람입니다...
모두의 평생숙제 다이어트. 정말 지긋지긋 하죠..
그 어려운걸 작년 여름에 해냈었어요...
기간은 3개월정도.. 체지방만 6키로 정도 뺐었고..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파는 작게나온 M사이즈 옷을 걱정없이 주문했었죠...
그런데 개인적인 이유와 무릎통증 허리통증 등으로 운동을 멀리하다가 음식까지 제멋대로 먹어댔습니다.
결국 지금은 제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몸에 비해 팔다리가 얇은 저를보며 사람들은 굳이 왜 다이어트를 하냐고 물어요
몸무게도 정상범위 구요..
그치만 정말 남의 속도 모르는 소리죠..
보시는거처럼 저는 심각한 복부비만과 내장비만으로 그 위험하다는 마른비만입니다 .
비만은 질병이죠.. 저는 환자예요..
건강해 질겁니다 이제..
더이상은 이렇게 방치할 수 없어요..
먹는데서 찾는즐거움.. 정말 엄청나지만.. 예쁜옷을 예쁘게 입을수 있는 즐거움.. 이제 그걸 찾고 싶네요..
더 늦기전에 대열에 합류합니다!
도전기간은 1개월이지만 최소 3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53키로까지 다시 달려볼 생각입니다.
시작은 홈트운동과 식단으로 할꺼고 나중에 헬스로 적당한 중량운동도 할 예정입니다.
한번해봤으니 두번은 더 쉽겠죠.
저 자신을 믿고 달려볼게요.
여기 있는 모든분들 끝까지 화이팅해서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