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원래 안 먹던 사람이라 가볍게 반줌 먹고, 점심을 다이어트식 저녁을 일반식 가볍게만 먹어요.
처음엔 식욕억제제도 처방받아서 쉽게 감량했는데 목표량이었던 10kg 채웠더니 병원에서 이제 억제제 처방 그만하자고 해서
그 후로는 쌩 배고픔 참기 하고 있어요.
하루에 먹어야 할 보조음식과 보조제들을 양을 정해놓고 (저는 하루견과 1~2봉, 다이어트젤리 1~2팩, 츄어블 멀티비타민 3정, 츄어블 철분 1정) 그걸 각각 섭취 시간을 정해서 먹어요. 보조제도 다 츄어블로 구해두면 당분 땡길 시간에 간식 대신 먹으면 정신적으로 만족감이 생겨요.
예를 들면
오전 10시에 츄어블 멀티비타민 1정
오전 11시반에 점심
정오에 다이어트 젤리 1팩
오후 1시반에 츄어블 철분
오후 3시에 츄어블 멀티비타민 1정
오후 5시에 하루견과 1봉
오후 6시전에 퇴근전 막판스파트 올리며 츄어블 멀티비타민 1정
이렇게요. 시간 간격이 촘촘한데다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과 목표의식이 생겨 조금 배고파도 한두시간은 참을 수 있게 되네요.
식사를 할 때에는 핸드폰이나 티비를 보지 않고, 꼭 음식을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먹어요. 그래야 내가 뭘 먹었는지 정신적 포만감이 유지가 잘 됩니다. 정 심심하면 차라리 먹방 방송을 보면서 섭취하는 편이 정신적 포만감에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