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인 '다린이(다이어트+어린이, 제가 만든 용어예요ㅋㅋ)'입니다!

결혼하고 1년도 안 돼서 살이 4kg나 쪄서..
얼마 전에 놀러가서 작년에 입었던 청바지를 입었는데..
피가 안 통해 실핏줄 터진걸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답니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식단조절하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처럼 단거를 무지 좋아하거든요ㅠㅠ
내 사랑 간식들을 포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간식 2번 먹을거 1번 먹고, 1번 먹을거 한번 더 참고..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하고, 좋은 습관도 들이고..
그러다 보니 몸무게도 줄고 몸도 가벼워지는거 보고 ㅋ
다이어트 하는데 힘을 얻었달까요!? 신이 나기 시작했어요 ㅋ

그래서 다이어트 다이어리도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블로그는 좀 불편해서 다신으로 옮겨볼까 해서 어플 깔았어요 ㅋ)

공개글로 다이어리 쓰니 먹는걸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ㅋ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간식에 대한 식욕도 점차 줄고
간식을 10번 봐도 10번 다 참을 수 있게 됐어요! (축하)

그래도 하루 3끼 조금씩 먹는 건..
아무래도 하루종일 "배고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최근에(불과 이틀 전에) 곤약으로 만든 젤리에 눈을 뜨게 됐답니다!!

같이 다이어트 하고, 서로 도와주는 회사 동료에게도
곤약으로 만든 젤리를 추천했고, 유명 유튜버가 곤약으로 만든 면요리를 먹는 것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어요!

그런데 의문점은 가시지 않더라구요.
곤약 젤리는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먹어보니 맛있는거 알겠는데,
곤약 면요리는..흠..글쎄?
말랑말랑 흐물거릴것 같은 곤약면이 과연 맛있을까?? 하는 의문점 앞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어볼 마음은 잘 안 생기더라구요~

곤약 면요리에 대해 큰 불신(?ㅋㅋ)을 갖고있는 회사 동료와
곤약이면을 같이 먹고 우리의 아침 식사에 곤약이면을 추가해보고 싶어요 ㅋ

저희 회사엔 요즘 다이어트 붐이 불어서 서로서로 다이어트 정보와 식단조절 팁을 공유하고, 운동방법도 공부하며 같이 운동하고 있답니다!
곤약이면 이벤트에 당첨되면 제가 저희 회사 직원들 대상으로 민간 홍보대사가 될게요 ㅎ

꼭 먹어보고 싶은 곤약이면~~ 당첨자로 선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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