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시작한 후는 더! 심한 변비를 앓고 있는 만년 변비러 입시생입니다. ㅜㅜ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4개월간 약 10키로를 감량하면서 인생 최저 몸무게를 나날이 갱신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건 살이 빠져서 윗배 복근은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데 아랫배는 복근은 커녕 뱃살도 아니고, 딱딱하게 소위 말하는 '똥배'가 나와있다는 거죠. ㅜㅜ 이게 체지방이 아니라고 장담하는 건, 그래도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해서인지 체지방률 골격근량은 참 괜찮...ㅎㅎㅎ...은데, 이 딱딱한 아랫배를 변비약을 매번 사서 먹으면서 해소시키고 있거든요!!! ㅠㅠ 거짓말 않고 약을 한 번 먹으면 영혼 무게랑 변 무게랑 같이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당... ㅜㅜ 근데 이제는 약을 하도 자주(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어서인가 장이 적응을 한 건지 시원하게 보질 못하겠더라고요, 심지어는 약을 먹지 않으면 화장실도 잘 못가요!!!! 😭😭😭😭 이번 기회에 체험 해보고 후기 꼭꼭 남길게요, 얼른 뱃속 몸에 있는 노폐물 싹 꺼내버리고 날씬 멋진 모습으로 입시 성공하고싶네요!!! 잘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