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이어트 요요가 와서
다시 운동하고 식단하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하는지..
처음 운동할때처럼 단단한 마음이 안생겨서
자꾸무너져요 무너지기싫은데 너무 간절한데
몸따로 마음따로 인가봐요 그런 내자신도 너무싫어지고,
자존감도 바닥으로 치고있네요
한숨쉬는모습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어요
마음은 간절하다면서 정말 절실하진 않은가봐요
무기력한기분때문에 매사에 다짜증이나요
남들은 그정도면 운동안해도 된다하지만
제나름 기준이 있고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더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혼자하는거보다는 이렇게 과제처럼 하나씩 해낸다는 기분으로 다신12도전 해보고싶어요
무기력함을 벗어나고 자존감을 다시 찾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