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큰 체격을 갖고 26년을 살았어요. 그러다가 실연은 다이어트하는데 최고라 하는 말처럼 작년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살이 급격하게 많이 빠져서 20대 처음으로 50키로대의 무게를 갖게 됐었어요. 하지만 건강하게 뺀 살도 아니고 워낙 먹는 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폭식을 엄청 했어요. 그리고 폭토와 운동으로 그나마 몸을 유지했었죠. 하지만 작년 연말과 올초에 60일 중 50일을 술을 마시고 운동을 쉬었더니 다시 원래대로 살이 쪄버리고 말았어요ㅠㅠ 올해도 살뺀다고 초절식, 과한 운동, 폭토 등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국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엄청난 폭식으로 반복... 그냥 악순환의 반복으로 몸의 건강도 해치고 살은 있는데로 찌고 자신감은 줄어들고... 이번해 가기전에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빼고 유지 할 수 있는 마인드를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싶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