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체중 전부 정상이지만 그래서그런지 다이어트에는 일절 성공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워낙 정상이고 평균이여서 옷입으면 사람들은 지금 보기 좋은데 왜 빼려그러냐 그러죠. 하지만 전 여름철 한번도 반바지나 치마를 입어본적이없습니다.
하체와 상체의 비율이 워낙 달라서 상체는 55까지도 맞지만 하체는 늘 77이라 옷입으면 이상한 핏이 나오곤 하죠. 부종도 심하고 골반도 커서 늘 반바지 치마는 꺼렸었는데
어느새 나이가 30이 되었고 늘 그렇지만 새해초엔 다이어트를 걸심하고 열심히하다가 작심 한달로 끝나는 일상을 반복
31살이 되고나면 정말 이건 내몸이다 하고 포기하고 식습관 엉망인상태에서 지방만 덜렁거린채 나이들어갈것같아서 빡세게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다이어트 중이였는데 15일차입니다.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마음이 헤이해지는 중이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모두와 소통하면서 열심히 자극받고싶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다신12기를 통해서 여름철에 당당하게 반바지를 입고 사이즈 구애없이 옷을 사고싶습니다!
이 신청을 시작으로 전신샷을 찍어보았는데 근육이 안보이는 지방만 가득하군요~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위하여 열심히하겠습니다!!!ᕦ(ò_óˇ)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