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만 남았다는게 실감이나요. 전신사진과 체중인증이 남아있으므로 이번주 까지는 끝난게 끝난게 아니게 되지만요.
아침에는 카푸치노죠. 오늘은 라떼지만 화수분처럼 늘어나는 우유를 소비해야하고 집에있는 모카포트가 8인용이어서 제가 그중 반을 소비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도 아침에 카푸치노를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토핑으로 얹은 카카오닙스도 고소해서 좋아요.
닭가슴살을 하나를 깔까? 두개를 깔까 고민하다가 두개를 까면 굳이 닭가슴살을 먹을 이유가 없어서 하나만 먹고 단감은 반개만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과일은 하나도 안되게 먹는데 당은 왜 늘 넘치는지 모르겠어요. 범인은 누구일까요?
동료분께서 일본여행다녀온 친구분에게 받았다며 가지고와서 하나를 간식삼아 먹었어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라고 해서 최대한 넘쳐나는 탄수화물량을 줄여보려고 하고 있긴하지만 한끼만 밥을 먹더라도 채소량도 넘쳐나서인지 줄이기가 쉽지 않네요. 채소도 공복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량하는건데요 ☞☜
운동후 저녁식사라 하마터면 야식이 될뻔했지만 간발의 차로 세이브!
스쿼트 150개는 순환운동을 하면서 유산소 구간에 하고 칼로리는 순환운동과 합산했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미션일이긴 하지만 운동량이 늘어나면서 운동시간이 늘어나므로 시간활용을 적절히 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