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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현타왔지만 긍정적...이려는 몸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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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또 뵈요 ㅋㅋ

여기오니 정말 보시던분들 늘 보이니
현타와도 다시 마음 잡을수 있는거같아요



일단 현재 가장 큰 변화는 식단이에요.
1일 1식을 평소에도 자주 하긴 했는데
강제로 하려니, 그리고 운동까지 하면서 하니 몸이 죽겠더라구요.

또 1일 1식이 효과있는거같으면 죽어라 하겠으나
내가 평소 먹는양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별 효과도 모르겠음.

1식 하고 운동하다가 ㄹㅇ 빈혈로 쓰러질뻔한 이후로 때리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몸뚱아리는 소중하니까요☆


몸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작은 변화가 있어요.

몸무게는 이번달은 정말 1일 1식해도 얼마 안빠져서 현타가 심하게 왔거든요.

그래도 작은 긍정적인거에 신경쓰려고 보니,
66-67 하던대 66-65 왔다갔다 하더니 이제 65-64 왔다갔다 해요.

하루 생활하다보면 아침에 공복몸무게 잴때보다 몸무게 더 내려가는것도 보여서 언젠가는 내려가겠지.. 이러고 있어요.

대신 지금 변비옴..
망할 생리..^^
지금 몸무게 안내려가는것도 생리가 큰 몫 하는거같아요.
배도 잔뜩 부어서 ... 하.


또, 몸무게는 안내려갔지만 주변에서 말해준
몸 라인이 예뻐졌다, 라는 말을 운동시작하고 듣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2주전에는 팔이 정말 너무 꽉끼어서 입기 불편했던 옷이
이제는 편하게 맞더라구요.

그걸 보니 체지방이 좀 빠지고 근육이 올라갔나보구나 해요.



몸무게 자주 재는거는 제 스스로 몸무게 재는걸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트레이닝 하는것도 있고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어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가령 어제 피자를 그렇게 쳐먹어도 오늘 몸무게가 그대로구나, 혹은 더 빠져있구나. 이런거?
음식에 대한 죄책감도 덜고 몸무게 재는걸 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아직 작년만큼도 뛰지는 못하지만 처음 시작했을때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1차 목표는 30분안에 3.2km 거리 가는겁니다.
최종 목표는 30분안에 6 km 인데 이거는 솔직히 정말 옛날 운동 한창했을때라서 ㅋㅋ 뭐.. 해봐야죠.

천식때문에 숨을 고르게 쉬어야해서 좀 오래걸릴것 같아요.
숨을 헉헉대기 시작하면 발작오고 호흡약 먹어야해서 예전만큼 제 한계를 끝까지 밀고 당기는 그런건 불가능해요. ㅠㅠ
카디오 끝나면 아 이제 죽겠다 ㅠ 으어어 이러고 좀비가 되야하지만 그게 안되서 조금 아쉽.. ㅠ

암튼 그래도 카디오는 집중력이 많이 늘었고 지구력도 늘었지만 문제는 근력!

기구운동을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하던 그런 친숙한 운동기구들이 아니라 어딘가 디테일적으로 다른.. 느낌이라 섣불리 못다가겠고..
또 맨몸은 하긴 하는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요.
특히 배 할때 힘이 자꾸 목으로 들어가서 더 떨어지는거같아요.

덤벨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직 손도 안댔네요.

하 하 하


피티 2회~4회 정도 받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헬스 잘하는 친구 있으면 도움 받을텐데말이죠.


워낙 오랫만의 근력운동이라 자세만 봐줘도 너무 좋을거같은데 ㅠ
없으니 피티 고민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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