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동안 항상 몸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왔고 이 몸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작년말 정말 우연하게 어떻게하다가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앞자리수가 바꼈었어요. 저도 왜 살이 빠지는지몰랐고 운동을 막 하는것도 아닌데 살이 빠지니까 좋았죠. 근데 연말회식에 3교대 근무하면 빼먹을수없는 야식을 다시 먹기시작하면서 6키로가 팍 찌더라구요.
한번 빠져보고 아 나도 이렇게 빠질수있는 몸이구나 생각하면서 다시 뺄수있겠지 라는 생각에 저를 막 놔버렸어요. 도움이 정말 절실해서 도전단 뽑는다고 하자마자 전 전신거울이 없어서.. 친구방 달려가서 사진찍었네요 ㅎㅎ 3교대근무라 너무 막연하고 폭식을 너무 많이하는데 이에 올바른 방법으로 좋은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싶어요~~~~
뽑아주시면 진짜 열심히 할게요! 다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