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하는 주말 점심 다들 뭐 드셨나요?
저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점으로 상콤한 샐러드 생각이 나서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로 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
알록달록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고 샐러드만 먹으면 없을 포만감을 오리얼 푸레이크로 채워서 간단하지만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나 과일 위주로 준비해주시고 오늘의 메인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와 드레싱은 다이어트 중이니 빼도 되지만 저는 사과 식초에 소금 올리브유를 섞어 간단하게 오일 드레싱을 만들어 준비했어요.

시리얼로 만든 샐러드 무슨 맛일지 궁금하지 않나요?ㅎㅎ
샐러드하면 다이어트식으로 자주 먹지만 포만감은 크지 않아 먹고 나서는 배가 부른듯 하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배가 고파져서 폭식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점에서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를 넣은 샐러드는 무농약 현미를 튀기지 않고 만든 시리얼로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주고 맛도 있어서 샐러드 만들어 드실때 추천합니다!!!!

모양이 예쁘길래 따로 따로 찍어보았어요.
노란 별 모양 오리얼 푸레이크는 감귤 맛이라 새콤 달콤한게 시리얼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요건 블루베리 맛 동글 동글 도넛 모양에 오리얼 푸레이크는 과일 향료가 아닌 과일 농축액을 넣어 만들어서 인위적인 과일 향이 아니라 진짜 과일을 먹었을 때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하얀색 별모양은 사과 맛이에요.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서 푸레이크의 색도 자연스럽게 과일 색이 은은하게 나서 예쁘지 않나요?

연두색의 푸레이크는 동글동글 완두콩 같은 모양에 메론 맛이에요. 씹을 때마다 달콤한 메론향이 퍼져서 샐러드 만들고 남은거 저희집 꼬맹이들 간식으로 줬는데 이게 제일 맛있다며 이것만 먼저 싹 골라 먹더라구요.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는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아서 박스채 구매해두면 같이 나눠먹을 수 있어 좋을거 같아요.

제 최애 딸기 맛 푸레이크 에요.
과일 중에서 딸기를 제일 좋아해서 딸기 철이면 항상 집에 딸기를 두세팩씩 쟁여두고 먹는데 딸기맛은 가공을 해서 시리얼이든 과자든 만들면 인위적인 향이 나서 안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의 딸기 푸레이크는 진짜 딸기 맛이 나서 좋았어요.

본격적으로 샐러드 만들기!
그냥 다 때려 넣고 섞어서 먹어도 상관 없지만 기왕이면 조금 신경써서 만들어 봐요~
쌈채류를 먼저 도넛모양으로 깔아주세요.

준비한 재료들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꼭 크리스마스 리스 같네요ㅎㅎㅎ
이렇게만 해도 알록 달록 예쁘지만 뭔가 밋밋하네요.

마지막 제일 중요한 순서 샐러드를 더 예쁘고 맛있고 배부르게 만들어주는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를 뿌려주면 완성 이에요.
그냥 재료 잘라서 얹어주기만 했는데 이렇게 예쁠일인가요?


초점 다 날라가고 난리가 났네요ㅋㅋㅋㅋ
똥손이라.... 이해해 주세요ㅠ
다이어트 중이라 생략해도 되지만 만들어 두었던 드레싱도 조르륵 부어주면 진짜 진짜 완성이에요.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바로 먹는 시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네요.
그리고 먹으면서 신기했던 점 하나가 있는데요.
보통 저렇게 수분감 있는 재료들과 같이 두면 푸레이크가 금방 눅눅해지기 마련인데 아이밀 오리얼 푸레이크는 다 먹을 동안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눅눅한 푸레이크 파도 있지만 저는 바삭한 푸레이크 파라서 감동이였어요.
맛있고 배부른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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