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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슬프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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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쉽게 빠질듯 안 빠져요, 자극이 필요 했고 마침 이런 코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유야 어찌됐던 책임은 제가 짊어져야 합니다. 저 자신을 비루하게 하는 다이어트는 하기 싫고요, 서서히 제 몸과 친해 지듯 천천히 진행 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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