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온지 좀 됬는데 바빠서 주방 한켠에서 짜게 식어가고 있던 해랑 곤약빵 믹스ㅋㅋㅋ
그날도 다가오고 밀가루가 땡겨서 아침먹고 바로 빵만들 준비를 했어요.
저는 바질시드를 추가로 넣어 바질 식빵을 만들거라서 물, 버터, 계란, 소금, 드라이 이스트, 곤약빵 믹스, 바질시드를 준비했어요.
믹싱볼에 곤약빵 믹스 반봉지랑 소금, 드라이 이스트를 넣고 가루류끼리 먼저 섞어주었어요.
요때 소금이랑 이스트는 따로 가루랑 먼저 섞은 뒤 섞어주어야 퐁신한 빵이 나와요.
가루류를 다 섞고나면 물과 계란을 넣고 반죽해주고 한덩어리가 되면 버터를 넣고 반죽이 매끈해질 때까지 반죽해줘요.
매끈해졌다 싶을 때 반죽을 살살 늘려보면 찢어지지 않고 얇은 막같이 늘어나면 완성!
추가로 바질시드를 넣고 섞어주었어요.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 정도?
믹싱볼에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넣고 위에 비닐을 덮고 반죽이 2배정도 커질 때까지 1차발효를 시켜주세요.
1차 발효 확인 방법은 반죽을 눌렀을때 반죽이 올라오지 않고 사진처럼 구멍이 쑥 들어가면 잘 된거에요.
저는 4등분을 해서 둥글리기를 해주고 한개씩 성형을 해서 틀에 넣어주었어요.
2차 발효를 하는데 저렇게 틀에 꽉 차게 부풀면 된거에요.
오븐은 2차 발효를 시작 할때 쯤 180도로 예열해주었어요.
예열된 오븐에 넣고 윗면에 색이 나면 한번 뒤집어서 완전히 색이 날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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