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흰쌀밥을 먹었다.
엄마가 여주쌀이 맛있다며 한 포대를 사오셨기 때문.
오랜만에 먹으니까 왜이리 맛있징,,
맨날 흰쌀밥만 먹고싶다 ㅠㅠ
대신 살빼야하니깐 반공기만.
그래서 고추잡채에 맛나게 먹었는데
오후에 택배가 왔길래 확인해보니
쌀이다.
엄마가 예전에 쌀을 주문해 놓으시곤 잊으신 것.....
엄마랑 둘이 사는 집에
쌀이 40kg가 생겼다
ㅜㅜㅜㅜㅜㅜㅜ 언제 다 먹지
누구 안 나눠주냐니깐
아깝다고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쌀도 빨리 안 먹으면
벌레 생겨서 완전 걱정 ㅜㅜ
오늘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