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정도 운동 안하고 술을 먹었는데 어느날 신랑이 운동은 하고 술약속이 있으면 가는 마인드정도는 되어야 몸이 바뀐다는 얘기를 하길래 운동 끝나고 한잔씩 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죽을만큼 운동한 순간들이 아까워서 덜 마시게 됐어요. 대충 하는 운동이 아닌 정말 집중해서 하다보면 몸이 바뀌는게 보이고 그게 아까워서도 절주하게 됩니다. 저처럼 화이팅하세요^^
모든글 정독했어요.. 저도 1년 내내 술을 달고 살아서ㅠㅠ요즘엔 술밥까지 먹고있네요. 술을 당분간 끊고 살을 빼야지 하면서 내일부터 진짜시작 하고 오늘까지만 마시자를 몇달째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ㅜ
프로필 준비하시는동안은 술을 드시지 않으셨겠지만 그 전에는 술을 드시면서 운동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