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깨비 헐 저도 위궤양.위염으로 스스로 119불러 실려가본적도 있어요 ㅠㅠ
삼사일 입원하고 퇴원할때 약 한보따리씩 끼고 퇴원하고
그렇게 한두달 약먹으면 매운거 입도 못대고 살다가 또 입원하고 반복였죠..
꼭 안먹다 모임이나 집안행사로 토요일에 한끼 좀 먹는다 싶으면
일요일 새벽에 속뒤집어져서 응급실행이고..ㅠㅠ
결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니 이젠 그런일은 없는데 살이 붙게됐죠ㅋ
아직도 생리전이나 컨디션 안좋으면 속부터 쓰리기에 양배추 갈아먹게 된거여요
꽃신깨비님은 아마 헬리코박터균 때문인듯 하군요..전 두통이랑 생리통때문에
진통제 달고 살면서 그랬거든요..빨리 완치되시길 바랄게요~
사실 위궤양으로 뭘 많이 못 먹어서 그렇습니다. 입맛이 뚝 떨어져서 생존 유지 수준만 먹어도 배가 안 고파요..위궤양이 아니었음 야식에 식탐이 장난 아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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