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가내서 오전..거의 점심 시간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한 검사들 한가지 빼고 다 정상이라네요. 가족력도 한몫😂 진료 끝나고 이번엔 혼자.일식집에 가서 맛난 점심을 했어요. 점심 외에 백화점에서 시식좀 했고...저녁엔 급 coldstone 샤베트가 땡겨서 그걸 먹었어요. 대학생이 된 아들이랑 만나서 첫강의에 대해서 대화도 나눠보고...21시쯤에 대만언니랑 잠깐 만났아요.
여긴 우연히 발견한 곳이고 저의 동네라서 보물을 찾은 듯 한 느낌요. 가격대도 저렴이부터.고급까지 있어서 주머니 사정이 가볍거나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을 때도 고퀄리티의 일식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음에 다른 오마카세 아들이랑 가보려구요. 거깆 분위기가 좀 더 고급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