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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3일차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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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롱요 언니!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 계시죠? 이침에 검사도 해보고 좀 쉬세요. 잘 쉬면 살도 덤으로 빠져요
대만은 태풍땜에 노헉교노일..근대 전 18시까지 일을 했어요. 다행히도 복잡한 건 없어서 아들 점심을 제대로 차려줄수도 있었고 제 식사도 ㅎㅎ
느낌상 금욜날같은...
토욜날..신랑이 오마카세애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제가 양보했어요. 점 아무때나 가서 먹을수도 있고..일본가서도 ㅎㅎ
운동은 짧게 홈트 했어요.
그럼 언니..굿나잇!

시엄마가 주신 호두. 역시 집적 까서 먹는 호둔 더 맛나네요. 이제 까져있는 건 못사먹을 듯



아들과 신랑 점심은 태국식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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