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식습관은 어느정도 안정권으로 온듯하다. 외식할때 음식을 주문하면 메인음식은 다먹지만 그렇지않은 음식은 디저트처럼 한두조각을 오랜시간동안 맛보고 끝낸다. 이런 원칙으로 먹으니까 폭식이 확줄었다.
오늘 맘스터치에서 핫치즈순살치킨이 들어간 세트를 먹었는데 핫치즈순살치킨은 한조각만먹고 감자튀김 두조각, 싸이버거, 물로 때웠다.
중국집에서 탕수육세트를 시킬때도 비슷하게 해볼생각이다. 탕수육은 한조각만 맛보고 메인메뉴를 다먹는 방식으로 하려고한다.
이런방법이 한계도 있을수있지만 나름 괜찮은 방법이여서 외식할때마다 시도하고있다.
요즘에는 춥기도하고 운동이 귀찮아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