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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는시누이
  • 정석2023.05.01 04:30113 조회0 좋아요
증량의 4월
이번달은 지난 반년간 힘들었는지 그냥 대충 많이 먹었습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우선 그간 처방받던 약을 병원갈시간이 없다며 끊은것이 가장 클것같은데, 평생 약먹으며 간을 고문하며 살아갈수도 없고 언젠가 멀어져야할텐데 바로 입맛이 싹 돌아버리면서 그냥 일반식을 오가며 골고루 과식폭식 해버린 한달이었습니다.
반성의 마음으로 5월은 다시 칼로리단속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손절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해봅니다.

그간 1100kcal 언저리의 저탄저지 식사를 유지했는데
쌀밥이 어찌나 맛있는지...그렇게 됐습니다.

4월에 잘 먹은것을 원동력으로 다시 식단을 조지러 떠나겠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운동할 여유는 부족하므로 열심히 억눌러왔는데 이것저것 너무 맛이있고😂
그래도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그런건 아니라서 다시 경건한 식사로 돌아오면 앞자리가 돌아오겠지요😭
괜찮습니다...115kg도 찍고 온 마당이니 아직 아주 좋아요✊
가정의달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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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반다이크브라운
  • 05.08 10:24
  • 쌀밥 진짜맛있죠 ㅎㅎ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약없이 가는길은 느리고 더 힘들지만 더 건강한길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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