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54일째인데
요번 일주일은 좀 정신 놓고(?) 지낸거같아요
두달 가까이동안 총 6.6키로 감량했는데
다이어트한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댄거에 비하면 결과가 좀 약하고
아직 갈길도 멀지만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한달에 3키로씩이라고 꼬박꼬박 가을까지 쭉 내려가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복근/팔/다리/물마시기/플랭크 30일도전 시작했는데 13~16일차까지 하다가 어느새 안하고 있더라구요
초기화시키고 내일부터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평소 폭식안하는날 먹는 식단이
눈뜨면 11시라 아침은 없고
현미밥+양배추찜+닭가슴살로 한끼나
닭가슴살+두부+계란+단호박 샐러드를
점심이나 저녁에 순서 바꿔가면서 먹었어요
간식은 아메리카노에 하루견과한봉 스트링치즈한개
다른분들 식단사진보면 진짜 손바닥만큼 드시고 버티던데ㅠㅠ 일다닐때 먹는양이 늘어서 하루 천칼로리 이내로 먹기는 어려울것같고, 당분간은 1300 안쪽으로 먹는다 생각하려구요. 밀가루 안먹기는 지난번에 4일째에 실패했지만 ㅠㅠ 다시 도전해보고싶어요

그냥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다 하는 다짐이었는데 글이 길었네용ㅎㅎ 화이팅하렵니다



+ 오늘 라면국물이랑 매운 김치만두랑 즉석떡볶이 먹었는데 내일 몸무게재면 많이 올라가있겠죠ㅠㅠ??
다시 포기해버릴까봐 며칠은 몸무게 안재야겠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