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3년ㅡ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채우다보니 몸무게가
69.7kg을 가르키더군요..

어쩐지 만삭때 배랑 비슷하다 했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프로그램을 하는 체육관에 등록해서
3월 4일 부터 주5일 운동 했구요
운동량은 단체pt라고 생각하심 되요.

버피, 플랭크,스쿼트, 팔 운동,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등등..
관장님이 아는 운동이란 운동은 다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타바타처럼 30초 죽어라하고 10초 쉬고를 여러운동해서 5세트 정도도 하고..
속옷이 젖을정도로 1시간 동안 운동해요

체육관 갈때 1.2km 올때 1.2km 걷구요
저녁엔 공원 4km 걷다가..
지루해서 ㅋㅋ다이어트댄스 등록해서 땀빼고 와요

오전운동은 얼집 안다니는 아기 데리고 가서 체육관안에 놀이터에서 놀게두고..
저녁운동은 신랑이 애 봐줘서 운동하고

먹는거는 2주간은 위를 줄이고자 아침저녁 쉐이크1잔 +두부 1/4모 또는 샐러드 먹었구요 (지금은 아침 저녁엔 고구마 계란 샐러드 밥 등등)
점심은 아기식판으로 골고루 먹었어요

주말엔 아침 샐러드, 점심은 밥, 저녁은 최대한 외식 자제했고, 외식하면 정말 소식했으나 먹었다 싶으면 집에서 윗몸일으키기나 빌리부트 했어요ㅡ

사실 처음 운동 나가고 힘들어서 다욧한약 먹을껄 그랬다 싶다가도 한약도 한달 5kg 목표잡는다길래 그냥 좀 많이 싼 운동하자 싶어서 운동해요ㅡ

그 결과 지금-6.2kg 뺀 63.5kg이구요

다음달도, 그 다음달도 계속 다욧은 이어집니다.

그리고 체육관에서 체지방 측정도 2일에 한번씩 해주시는데

처음 체지방량이 26 이었는데
지금은 17 이네요..
근육량은 제가 근육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 그런지ㅡ
손실은 거의없고.. 그대로 유지중이구요..

관장님이 말씀하시는 건강한 다이어트 중이구..
앞으로도 계속됩니다ㅡ^^;;

다욧은 식이 80%란말이 사실인듯해요..;
좋아하는 치킨, 삼겹살을 끊으니...효과가 확실하네요ㅎㅎ

물론 주말에 한번씩 먹긴하지만 폭식은 안해요^^

아직 갈 길은 많이 남았지만ㅡ
살을 빼야지 둘째 가지고도 덜 찔 것 같아 죽어라 합니다ㅡ
다들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