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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망천사
  • 다신2015.04.03 22:33186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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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3일 만에~~ㅠㅠ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평소에 조용히 넘어갈 일도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네요. 30후반에 갱년기도 아니고 갱년기 증상이 하나둘 찾아오네요. 모든게 귀찮아요. 최대의 피해자는 두아이네요. 엄마가 짜증을 내니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겠죠? 그래도 엄마가 좋다는 아들(12)딸(10). 두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우울하고 짜증나고 눈물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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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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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두딸맘ㅠ
  • 04.04 22:46
  • 천사님 맘 이해되요. 저두 두아이에게 화를 너무 자주내네요. 먹는것도 적어지고 다이어트에 넘 신경쓰다보니 변화적은 몸무게때문인지 요즘넘 심해져요. 목.금 이틀을 미친척하고 저녁에 먹고싶은거먹었더니 쪼끔 나아지네요. 내몸이 내맘대로 안되는걸 괜히 아이들에게 풀어서 늘 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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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pineapple
  • 04.04 00:08
  • 천사님 힘내세요~
    좋은음악을 찾아들어보고
    아이들 학교가있을때 서점도 가보시고
    활동하시면 어떨까용~여자들 가끔 그럴때 누구나 있는데 힘 내시길 응원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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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4.03 22:43
  • 맑은향기 댓글에 힘이. 왜이런지 또 눈물날라해요.ㅠㅠ. 15년동안 아이들과 남편만 바라본 세월이 후회는 아닌데 뭔가 좀. 억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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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맑은향기
  • 04.03 22:38
  • 까망천사님
    봄 타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한때는 벚꽃이흐드러지게
    피어있는걸봐도 눈물이...-.-:
    봄나들이라도
    다녀오심 기분전환에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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