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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성공
  • 입문2015.04.18 16:54187 조회0 좋아요
Q.제발 도와주세요..제발..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세 여자입니다
저에게도 분명 아름다웠던 몸매가있었지만
항상 늘 통통 하였습니다
그런데 늘 불만없이 잘지내오다
100키로가 가까이 되는지도 모르게까지 지내왔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숨쉬기까지도 힘이듭니다.
다이어트약을 오늘부터 먹기시작하긴 했습니다.
일도 하고싶은데 면접도 다 떨어집니다..
언제까지 집에 손벌릴수도 없고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이쁜나이에 이렇게 지나갈수없을것같아
이제서야 다이어트를 미련하게도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발목잡는것이 있습니다..
제가 채소알레르기 같은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있습니다
저는 양배추 파 양파 이런것을 못먹습니다
정말 볶음밥에 당근이나 양파정도는 진짜엄청작게썰면먹는정도
부끄럽지만 먹을줄 아는 채소(포함 반찬)
두부 콩나물 계란 어묵 멸치 생선 찌개류 이정도 인것같습니다..
과일 좋아하구요..
대신 불행인지다행인지 인스턴트도 안좋아하긴 합니다..
호두도 좋아하구요 육류도 당연히 좋아합니다.
국없이 밥잘못먹고 커피도 못먹고 김치는 좋아하구요..
채소를 안먹어보려고한것 아닙니다..
먹으면 토해버려요.그래서 진짜 완전 뭉게버려서 먹으려고합니다..
다이어트하려면 식단이 너무중요한데
미칠것같습니다..
전 평생 이렇게 돼지로만 살아야하는것일까요?
요즘은 정말 숨 한번 제대로 쉬어보는것이 소원입니다..
도와주세요..
살고싶습니다
이쁜옷 못입어도 그냥 숨고르게쉬면서 취직하는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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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성공
  • 04.19 09:54
  • 하은엄마짱 감사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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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하은엄마짱
  • 04.19 08:01
  • 제가 쓴글들 시간내서 꼭 읽어보셔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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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제발성공
  • 04.18 18:07
  •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힘드네요
    숨쉬는것도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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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ekdmslde
  • 04.18 17:50
  • 저도 같은 20대로써 가장 이쁠 나이에 원하는옷도 못입는 설움때문에 다이어트 결심했습니다 물론 식단조절이 다이어트에 한몫하겠지만 채소를 못드시면 그만큼 운동을 더하셔야하겠네요.. 하지만 꼭 채소가 아니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요요가 오지않는 것이 한달에 약3키로 빼는것이라고합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조금씩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시면 꼭 성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열심히 노력중이구요ㅜㅜ 찌는건 쉬워도 빼는건 참 어렵네요..ㅜ 우리같이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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