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진어묵 못참고....
저녁 딱 천 쪼금 넘게 맞춰 배불리 먹고 양치까지 했는데 부산다녀온 남편이 떡하니 부산서 유명하다는 수제어묵을 사왔는데 맛있는 냄새가 폴폴....낼 아침 먹어야겠다니까 낼 먹으면 맛이 덜하겠지 란 말에 그럼 맛만볼까 하고 조그만해서 다행인 어묵고로케 하나랑 가위로 두조각 달라 먹었어요. 이 정도로 참은게 다행~~~저녁을 곤약으로 배터지게 먹은 덕분에 이 정도로 끝내서 다행인데 칼로리가 어묵은 많이 나갈텐데 낼 아침에 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