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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뚱엄마
  • 초보2015.05.07 17:53200 조회0 좋아요
속상해요
어릴적 무척 친했던 친구가
결혼하고 다시 이 동네로 오니 여전히 결혼하고 그곳에 살더라구요

허나 살이 40키로 찐 저를 못알아봐 여차저차하다 다시 친해졌어요

그친구는 또 워낙 어릴적부터 말랐고 아이 낳고 둘째임신중에서도 꽤 마른몸매를 갖고있더라구요 . 전 첫째는 임신중독증에 둘째도 그렇게되어 제품을 떠나보냈구요

저번에 저희집강아지랑 운동한다고 산책하구있는데 아들하고 유모차끌고있더라구요 . 그럼서 인사하고 멀어지는데 딱 돌된자기아들한테 하는말이 너는저이모처럼뚱뚱하면안되.사람들이너무시하거든

아무말도못했어요 . 그냥 뭔들..하고 신경안쓰고 또 아까
집에서 30일프로그램다하고 앉아있는데 같은동에사니 수시로저희집들리는친구가 대뜸찾아와서 하는말은 또 애어린이집간사이에운동이나하지이렇게앉아있으니살찐다고ㅠㅠㅠㅠㅠㅠ 어릴땐잘놀았는데이제는니가뚱뚱하니까쪽팔린다고.... 저도 나름 운동하면서 지금 5키로빼고 아직 현재진행형인데도 서운하더라구요 .. 아들데리러가기1시간전에 괜히나와서 아파트몇바퀴돌고 친정와있어요ㅠ_ㅠ 괜시리서럽더라구요 . 알아봐달라고도아니고 난내몸생각하며 살빼는건데 .... 휴
혼자 지금 앞뒤도안맞고 뭐라 하고있는데 풀곳이없어 여기에 하소연해요ㅠㅠㅠㅠ 서러워죽겠네진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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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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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삼겹살 끈었음
  • 05.07 21:01
  • 이쁘게 말할수있는데 넘 무시하듯이 이야기하네요 친구분.. 진짜친구라고 생각하면 같이운동하러가자란 식으로 도와주던가 제가화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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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꽃상츄♥
  • 05.07 19:11
  • 제가보기엔 그친구분은 님을겉으로만 친구인것같아요~^^다욧하는거도와주고 힘을주는 친구를만나요^^그친구는당분간거릴 두시고 쫙뺀다음 다시만나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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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Redholicer
  • 05.07 18:02
  • 힘내세요!! 신경쓰지마시구 현재진행형이니까 나중에 더 멋져진 모습을 보여주(≥∀≤)/ 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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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가보자고얍얍
  • 05.07 18:00
  • 헐.. 힘내세요 너무 기죽지마시구.. 운동 열심히 하셔서 살빼면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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