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시지나서 2일전에 제님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왔다고 한 녀자예요 !

회식하고 맛있는거사오라했더니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제가 싫어하는 브랜드인 하겐다즈..
거기다 제가 싫어하는 맛...
치즈맛과 초코맛에 헤이질넛이랑 뭐 들어간(찐~한 초코맛은 좋아합니다! 다만 아이스크림인데ㅠ씹히는게 들어가있는거 완전 혐오해요 저는.. 초코맛이 연한것도 싫어하구요)..
어쨌든 그거 두개를 사왔나 했더니

치즈맛이아니라 클래식밀크맛(화이트초코맛...완전 극혐)이었어요 ㄷㄷ..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빠가 오늘도 늦게들어와서.. 생리때가 되니 입도 심심하고 저녁도 빨리먹고.. 오늘은 먹는날이니 !

오빠와함께 오빠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기로했죠!
(오빠는 한입만 먹는다며.. )

그래서 둘중에 오빠가 치즈맛으로 착각했던 우유맛을 꺼내어 딱뜯어 오빠한입주고 한입 저 딱먹는순간..

제 얼굴이 굳어버렸어요....

제가 진짜 화이트초콜릿을 싫어하거든요..

근데 진짜 딱 그맛이었어요..

화이트초콜릿중 진짜맛없는 화이트초콜릿맛..

그래서 다시 뚜껑을닫고 냉동실로 ㄱㄱ

그리고 다시 초코맛에 이것저것들어간거 들고 와서 딱 뜯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