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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캉
  • 초보2016.06.11 20:22121 조회0 좋아요
Q.신세한탄 겸 주저리랄까요ㅠㅜ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에 7~8키로 감량 한적도 있었고 한번도 50키로를 넘어본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입학 후에 최대무게를 나날히 찍고있습니다.. 솔직히 무서워서 체중계 위로 못올라갈것같구요. 최근에도 다이어트 하겠다며 결심했지만 작심3일... 닭강정으로 포식하고 라면은 주식처럼 먹어대고..
소화불량도 생겼어요ㅠㅠㅠ 예쁜몸 만들도싶은 맘도 있지만,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크네요ㅠㅠ예전에는 쉽게 따라했던 숀리도 몇분하다보면 현기증이 샌겨 금세 털썩 누워버려요.. 맥도날드알바 한 후에는 버거 원래 안좋아했는데 엄청 먹고 감자튀김도 엄청 먹었어요.. 편의점 알바해서는 컵라면이 주식인냥..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 몸뚱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초체력부터 다져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운동만하면 어지럽고...
요즘들어 소화불량탓인지 먹고난후에 어지러움증이랑 헛트름? 그리고 토도 가끔해요ㅠㅠㅠㅠ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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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몰캉
  • 06.12 01:33
  • 닭순님 엄청 긴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덕분에 위로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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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닭순
  • 06.11 23:13
  • 저도 고등학생 돼서 살 엄청 찐 타입이에요. 살이찌니까 체력도 약해지더라구요. 중학생 때는 셔틀런 쉽게쉽게 했던거 같은데 고등학생되니까 2등급에서 멈추게 되고.. 그래서 고2방학 때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사실 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왕 운동하는 김에 다이어트나 하자해서 다이어트 시작한거 같아요. 저는 그래도 집에 산이라 말할 정도로 높은데에 있어서 기초체력은 좀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스쿼시 다녔어요. 그걸로 40일동안 8kg 감량했고 키로 수는 8kg 이지만 외관상으로는 더 빠진거 처럼 보이는 거 같아요. 솔직히 전 마르고 싶기 때문에 지금 몸무게에서 만족못하고 솔직히 아직도 좀 뚱뚱해요. 다이어트가 힘들어서 3-5월 까지는 먹고싶은 거 다 먹고 운동은 재미있어서 꾸준히 다녔지만 살은 1도 안빠지긴 했어요. 저도 6월부터 다시 다이어트 하고있어요. 솔직히 먹는 거 줄이는 거 쉽지 않고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거 알아요. 하지만 즐기면 쉬워지는 거 같아요. 저는 매일매일 근력운동 45분씩 하는데 솔직히 하기 싫어요.ㅋㅋㅋ 하지만 실컷 운동하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먹는 건 아직 힘들지만요.ㅋㅋㅋㅋ
    가까운 미래 말고 먼 미래를 생각해봐요. 날씬해진 나. 예쁜 옷 입고 몸매를 뽐내는 나. 그렇게 생각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식이는 우선 페스트푸드 안드시는 거 부터 해보세요! 하루만에 나는 야채만 먹고살겠어! 하다보면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더라구요. 운동은 한시간 정도라도 공원같은데 걸어다녀보세요. 은근 기분 좋더라구요! 천천히 걸어다니다가 좀 체력이 늘면 빠르게 걷기도해보시구요. 갑자기 운동 많이하게 되면 근육통 때문에 다음날은 운동하기 싫어질 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늘려가시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또한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 찾는것도 중요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헬스는 잘 안맞고 좀 돌아다니는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돌아다니는 (?) 스쿼시부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론 운동이 점점 재미있어지더니 요즘엔 헬스도 즐기고 있어요.
    쓰다보니 글이 좀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난리치는 거 같긴한데 힘내시라구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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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Dofofkf
  • 06.11 22:29
  • 자는 차라리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을 그만쿰 해요!!!저는 슈퍼알바하는데요~
    두유랑 방울토마토 달걍2개 챙겨서 가요~~운동하는게 어려우시면 줄넘기나 많이 걷는게 답인거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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