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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요미요미요미
  • 초보2015.06.04 22:07128 조회0 좋아요
마지막 다이어트이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8살인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유치원 때 부터 집안사정으로
스트레스를 적지않게 받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초등학교 때 부터 키, 몸무게를 재면
항상 중도비만으로 보건실에 불려갔었습니다.
그 때문에 성격도 많이 내성적으로 되었고요.
그렇지만 그 때만 제가 비만인 것이 창피했고 금방 잊었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미 혼자 치킨한마리는
거뜬히 먹을 수 있도록 위가 늘어났었습니다.
그렇게 별 생각없이 계속 먹다가 중3 때 75kg을 찍은 후
장래희망을 항공사객실승무원을 생각하면서
몸에 대한 심각성을 느껴 중3 여름방학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은 3년째 다이어트 중 입니다!

여러번 요요가 왔었고 최근에도
다시 60kg으로 돌아갈 뻔 했지만
지금은 55kg을 유지하고 있고요.
몸무게가 많이 나갈때는 조금만 안먹고 움직여도
금방 금방 빠져서 55kg까지 왔지만
몸무게가 적어질수록
운동도 더 많이 하고 더 덜먹어야 빠지는데
목표 kg인 47kg에 거의 도달할 때면
항상 그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치킨, 피자들을
못참아 폭식을 해서 아직까지 다이어트 중 입니다ㅠㅠ

이렇게 현재 3년째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주위에서 제가 아파서 조금만 덜 먹기만 하면
아 쟤는 다이어트해서 조금 먹는구나 하면서
불쌍하게 쳐다보고 오해하는 것도 스트레스이고
지치기도 너무 지쳐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살이 빠지면서 바닥을 기던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격도 많이 밝아졌어요.
주위 사람들도 분위기가 밝아지고 웃음이 늘었다네요!
그리고 분위기가 밝아지니까
주위에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요.

다이어트를 해서 손해본건
집에 입을 옷이 없어지는 것 뿐이였어요.
옷이 커져서 옷을 다시 다 사야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얼른 날씬해져서 몇 년 후에는
자신감 넘치며 웃는게 예쁜 친절한
아시아나 항공의 객실승무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어요😻

ㅇㅎ아 이번 마지막 다이어트 꼭 성공하자!!!!






(체험단신청하는거 글 쓰다가 왠지
일기쓰는거 같아서 아래만 좀 수정해서 썼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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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6.04 22:37
  • 마지막 다욧은 없습니다. 꾸준히 평생 해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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