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몸무게 50키로대였는데.. 20대초반 이른 나이에 출산하고 20대후반 지금까지 꾸준히 몸이 불더니 73kg 찍었어요..(키167) 옆구리에 튜브가 튼실해서 물에떠도 안가라앉겠다 싶을만큼 찌고, 옷은 죄다 끼여서 계속해서 큰옷만 사던 어느 날 남편이 찍은 제 몰카사진에 충격먹고 다이어트 한지 일주일됬네요. 식단은 아침 토마토나 두유, 바나나/ 점심은 중학교급식(칼로리가 높은식단이 많이 나와서 반만ㅜㅜ) / 저녁은 단백질쉐이크 한잔마셔요. 근력 유산소운동 병행하니 일주일만에 1.8키로 감량되어 좀 놀랐어요ㅋㅋ(오 잘 빠지는 체질?)
아침식단이 부실한지 넘배고프고 주말에는 맛있는걸 먹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ㅜㅜ 아임닭으로 맛있고 가벼운 식단 챙겨보려합니다! 바닥치고 있는 자존감 끌어올리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