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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리녀
  • 초보2016.06.20 19:49110 조회0 좋아요
그 맛이 그 맛이 아닐때!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은지 오늘로 45일째인데요^^*
35일동안은 다이어트하기로 해도 떡볶이도 먹고 치킨도 먹고~ 빵도 먹고 치즈도 먹고~

식단조절은 거의 안마고 먹고 싶으면 열심히 먹고 운동을 했이요~ 사실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먹는 걸로 풀고 워낙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해서 음식을 너무 안먹으면 폭식을 해서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어요~

그러다가 10일 동안 밀가루도 끊고 떡볶이도 치킨도 빵도 치즈도 몽땅몽땅 끊었어요!! 와- 제가 10일을 참은건 진짜 기적적인 일이죠~ 저는 밀가루 없이 빵 없이 떡 없이는 절대 살지 않았거든요ㅠㅠ

힘들고 유혹도 많았는데 잘 견디다가 며칠동안 계속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참다참다 오늘 딱! 사먹었거든요?
그런데 어라? 싶은게 제가 그 전에 그렇게 맛있게 먹던 떡볶이 맛이 아닌거에요 맛도 없고 이렇게.. 이상하다니.. 싶었다니까요ㅠㅠ 제가 자주가는 포장마차에서 늘 그렇듯 그냥 샀는데......

그 맛이 그 맛이 안나더라는....... 동생들은 맛있다던데..10일전에 사먹던 맛이랑 똑같다며 열심히 먹더라고요^^;;;;;
저는 워우 맛왜이래ㅜㅜ 맛없다를 외쳤다죠!
그래도 습관이 무서운게 100g은 먹더라니까요!!ㅜㅡㅠ
어후.. 어제 시루떡도 사먹었는데 시루떡은 괜찮았는데 오늘 떡볶이를 먹고 나서는 아.. 다시는 떡볶이 안사먹어야지 맛없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완전완전 신기했어요ㅎㅎㅎㅎ 오늘 아침까지 떡볶이 사진 본 사람치고는 참ㅎㅎㅎㅎ
왜 그랬는지 전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야식이랑 살로 만드는 안좋은 식품들 멀리했으면 좋겠어요ㅜㅠㅎ

제 예전 몸무게는 아니더라도 목표를 49kg로 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데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모두 모두 식욕에서 벗어나서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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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없어요
  • 06.20 21:39
  • 저는 라면이요. 오랫만에 먹으니 첫입은 맛있었는데..
    짜고 느끼해서 안먹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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