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한답시고 분위기에 안맞게 먹는거빼고 빠지고 그러기싫어서 그냥 묵었음,.ㅜㅜ
출발전날 아침 70.1에서
오늘 아침 72.5
총 2.4키로를 불려주고 왔음
허허~
7년을 안마신 맥주에
최근 입도안된 치킨.피자
일반백반도 양껏
매운탕 낚지볶음 짜파게티 라면
캠핑의 기본 삼겹살에 모듬수제소세지등등을 막 처묵처묵하고
8살 조카가 마구마구 집어넣어 주시는 각양각색의 까까들
화장실이 멀어서 물을 거의 안마셨지만
강에서 물놀이를 4일간 하루도 안빼먹고3시간씩했고
앉아있을 틈도 없이 계속 걷고 또걷고
몸도 마구마구 움직이며 땀을뺏고 똥을뺏기에 (2주에 한번싸는 내가 매일쾌변했음ㅡㅡ;;;)
4일간 처묵처묵했지만 오히려 몸무게가 줄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에 젖기도 했었음
헐ㅡㅡ 무슨 자신감으로ㅋㅋ
여튼
70키로의 달콤했던 시간은 또다시 멀어졌음
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소식과 절식을 시작하며 늘 그래왔듯이 다이어트 돌입함
휴가는 진짜 잘 즐겼으니 미련과 후회는 없음. 다시 힘내자!!!
다만 걱정되는건 14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서 또다시 2박3일간 어디론가 떠날예정ㅠㅠ
뺏다하면 복구하고 뺏다하면 복구하니
살짝 지치는감도 없지않아 있긴함;;;
그래도 다시한번 힘내자!!!
비만탈출하고 과체중 돌입해야지!!!
할수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