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8년만에 다시 직장에 취업했는데..
아침은 아들 아침 먹이느라 정신없고 (그나마 신랑은 알아서 챙겨먹어줘요 )
저녁은 집에가자마자 밥해서 먹느냐고 바쁘고
다른 워킹맘분들은 어찌 식단 조절하시나요.
아침은 두유에 삶은 계란이나 찐감자 먹고
저녁도 비슷한데 야채 추가하려고 노력중이긴하지만
벌써 이틀은 외식했네요 ㅋ
신랑도 먼저 애데리고와서 놀아주느라 힘들다하공
미안하니 맛난가 사줘서 우쭈쭈해줘야 하니 저도 그에 맞춰서 ㅋㅋ
운동은 하나도 못하고 그나마 앉아있으니 부종생기는듯해서 저녁에 다리마사지정도 ..
담주부턴 정말 퇴근하고 저녁은 쉐이크고 때우며 40분 걸어서 스피닝 갔다가 집에가리라
다짐다짐만 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아들과 신랑 저녁 만들어 놓고 나옴 알아서 먹어주겠죠??
다이어트 포기하긴 싫은데 아들램 눈치도 보이고 걱정입니다
내년 초등입학전까진 프리사이즈 맞춰입자고 목표세우고 있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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